10. 자기소개서 작성 Tip - 여러번 반복해서 Review 하라

 

안녕하세요 SpookyChoi 입니다.

 

오늘은 자기소개서 작성 꿀Tip 10번째 포스팅으로, 자신이 쓴 자기소개서를 여러 번 Review 하는것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. 여러분들의 글쓰는 것과 연관된 일을 하지 않는이상, 자기소개서처럼 장문의 글을 써보는일이 흔치 않을 것입니다. 앞선 포스팅의 여러 Tip들을 잘 적용하고, 여러 번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이 쓰신 글은 수차례 리뷰를 꼭 하셔야 합니다. 

 

참고로, SK그룹 자기소개서 항목이 가장 디테일하기에 미리 준비해놓으면 다른 자기소개서 작성시 많은 도움이 되고, 내용을 차용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. 관련 글은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확인 가능합니다.

 

2023.01.25 - [1. 자기소개서 작성/1 - ② SK그룹 자기소개서 작성해보기] - 01. SK그룹 자기소개서 써보기 ①번문항 - 최고의 목표를 설정한 성과

 

 

1. 자기소개서 작성 후 꼭 인쇄해서 확인하라

정성껏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나서 오류를 발견했을 때는 이미 늦은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. 특히 모니터화면으로 보는 경우는 익숙한 배경과 해상도/주사율 등에 오류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. 이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. 꼭 종이로 인쇄해서, 형광펜으로 칠해가면서 오타가 있는지, 서술오류는 없는지, 회사명이나 지칭, 명사등은 제대로 작성되었는지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.

 

2. 내가보면 잘 안보인다.

어쩌면 불변의 진리중 하나입니다. 자기소개서 뿐만 아니라 어떠한 문서도, 본인이 작성했을떄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남들눈에는 바로 보이는경우가 허다합니다. 그렇기에 가능하다면 친구나 지인에게 자기소개서를 한번 봐 달라고 부탁하는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 입니다. 이런경우는 오탈자를 찾아내는것 뿐만 아니라 읽는이의 첨삭도 더해질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 할 수 있습니다.

 

다만, 저같은 경우 친한친구에게 첨삭을 부탁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. 오히려 적당한 거리가 있는사람이 정확한 피드백을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. 가장 좋은 케이스는 스터디원들입니다. (물론 자기소개서 단계부터 스터디 그룹이 형성되는일은 잘 없습니다).

 

3. 맞춤법 검사, 글자수 세기는 필수!

자기소개서도 일종의 공식 서류이다보니, 맞춤법에 대해 꼭 신경써야합니다. 물론, 우리가 글쓰기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은 아닐테니 띄어쓰기 등에서 자잘한 오류가 있긴 하여도, 치명적인 실수는 꼭 살펴보아야 합니다. 그리고 자기소개서의 경우 대체로 글자수 제한에 공백을 포함한 글자수를 계산하기에 이부분도 놓치지 않고 확인해야 합니다.

 

맞춤법검사를 할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 아래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.(광고아닙니다)

1. 사람인 글자수 세기 : 공백 포함 / 공백 제외 글자수 확인부터 맞춤법 검사까지 무료로 해줍니다. 

 

2. 자소설닷컴 : 공채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고, 자기소개서 작성모듈이 있어 지원하려는 기업의 자기소개서를 미리 작성해보고, 맞춤법 검사를 해 볼 수 있습니다. 단체채팅 등 유용한 기능들과 정보가 많이 있습니다

 

이외에도 네이버 글자수세기 등 글자수와 맞춤법 검사는 검색만하셔도 좋은 서비스제공자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.

저의 경우에는 위 2개 사이트를 통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얻었기에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

 

 

 

여기까지 자기소개서 작성 Tip으로, 작성 후 Review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.

자기소개서는 남들이 쓴 글은 정말 잘 쓴것 같고, 자신이 쓴 글은 한없이 부족해보이는것이 당연합니다.

제가 알려드린 여러 Tip들을 잘 녹여서 자기소개서를 많이 작성해보시고, 남들보다 한글자라도 더 나은 퀄리티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셔서 취업에 꼭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.

 

4. 평이하고 무난한 내용은 평가하기도 무난하다.

앞서 계속 강조드렸듯이, 남들이 조금의 경험이나 스펙이 좋을수는 있어도 큰 틀에서 보면 대동소이합니다. 회사 인사담당자 입장에서는 자신들과 같이 장기적으로 일을 잘 해나갈수 있는 사람을 뽑는것이 채용이지 스펙좋고 경험많은사람을 뽑는게 장땡이 아니라는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.

그렇기에 남들 잘쓴것은 참고만 하고, 평하가히 무난한 글을 쓰는것이 목적이 아니라, 인사담당자의 관심을 사로잡는 자신만의 좋은 글을 써보도록 하세요. 

 

감사합니다.